제가 요즘 완전 애정하는 '고래마켓'을 소개할게요 저도 고래마켓이 생긴 걸 10월에 처음 알게됐어요 사실 연안 부두에서 회 파는 것도 모르다가 알게된 지 얼마 안됨...;; 무튼 고래마켓은 연안 부두에 있는 회센터, 수산시장인데 일반 회센터나 수산시장처럼 가게들이 입점해 있는 것이 아니라 고래마켓 전체가 하나의 회센터, 수산시장이라서 호객 행위 없고, 정찰제예요!! 시장에서 흥정하고, 덤 더 받고 그런 거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별로일 수 있지만 저는 흥정하는 거 자체에 기 빨리는 스타일이라서 너무 좋더라고요 고래마켓 내부인데요 완전 깔끔하죠? 여기서 회를 사서 먹을 수 있는 식당도 따로 있다던데 저는 코시국이라 항상 포장해서 집에 가져가서 먹어서 식당은 가본 적이 없어요...;; 코너마다 가격이 다 쓰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