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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내산 후기 ; 그래놀라 하우스, 오리지널 그래놀라(강력추천★)

저는 매일 아침에 두유로 만든 요거트+키위+그래놀라 이 조합으로 아침 식사를 해요 그리고 그 때마다 함께하는 게 바로 '그래놀라 하우스의 오리지널 그래놀라'예요 우연히 알게돼서 한 번 먹어보고는 너무 맛있어서 계속 주문해서 먹고 있어요~ 처음 사고는 너무 맛있어서 저 500g 짜리를 이틀인가 3일만에 다 먹었다는... 그리고 1년 넘게 꾸준히 주문해서 먹고 있어요 봉투를 뜯으면 내용물은 이렇습니다 제가 좀 먹다가 찍은거라 좀 비어보이네요 ㅋㅋㅋㅋㅋ 근데 진짜 맛있는 견과류 잔뜩 들어있고 너무 달지도 않고 제 입맛에 너무 잘 맞아요 그 중에 저의 최애는 말린 무화과예요 제가 터키를 정말 좋아하는데 터키 여행 갔다가 완전 빠져서 터키 갈 때마다 꼭 사오는 게 이 말린 무화과인데 지금은 여행도 못 가서 그래놀..

사용의 흔적 2022.03.03

남해 여행 ; 독일마을 맛집 추천, 완벽한 인생 브루어리

원래 첫 날 도착해서 저녁을 먹으려고 했지만 문을 닫아서 못 갔던 완벽한 인생 브루어리에 둘째날 저녁 식사를 하기 위해 다시 갔어요 5시쯤 조금 이른 시간에 갔더니 아직 손님이 별로 없더라고요 매장이 엄청 넓고 층고도 높고 뷰도 탁 트여서 너무 좋았어요~ 창가 자리에 앉고 싶었지만 예약좌석이라고 해서 안쪽으로 자리를 잡았어요 저희는 여러가지 종류의 맥주를 맛보고 싶어서 맥주는 샘플러로 주문했어요 맥주 종류가 많아서 고민되는데 샘플러를 주문하면 맛 별로 이것저것 먹어볼 수 있어서 좋더라고요 안주 겸 저녁 식사로는 완벽한 인생 브루어리의 시그니처 메뉴인 석탄 치킨을 주문했어요 친구랑 둘 다 배가 별로 안 고파서 일단 먹어보고 추가 주문하기로 했어요 일단 비주얼적으로 독특하고 맛도 괜찮더라고요 엄청 특별한 맛..

여행의 흔적 2022.02.28

계양구/계산동 샐러드 맛집 추천 ; 샐러디 계양구청점

현생이 바빠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살다보니 블로그 포스팅을 오랜만에 하네요... 저는 클린식단을 유지하느라 1월에는 샐러드 배달만 주야장천 시켜먹었어요 이 날은 자꾸 생연어 샐러드가 땡겨서 원래 자주 배달해먹던 잇덴굿에서 시키려고 했는데 이 날 일찍 문을 닫아서 어디서 먹어야하나 그냥 포기해야 하나 했는데 검색하다 보니까 샐러디에도 연어 샐러드가 팔더라고요 가격이 좀 저렴해서 생연어가 맞나 의심스럽긴 했지만 훈제연어라는 언급이 없어서 일단 전화로 주문하고 포장해왔어요 샐러디는 드레싱은 정해져 있는 건지 따로 묻지 않고 레몬 드레싱으로 챙겨주셨고요 언제나처럼 연어추가!! 마침 퇴근길에 동네 거의 다 도착해서 주문한거라 전화하고 바로 간건데 포장 다 해두셔서 좋았어요 근데 아쉽게도 생연어가 아니라 훈제 연..

맛있는 흔적 2022.02.27

회 배달 사이트 추천 ; 1인분 배달 가능한 '오늘회'

제가 평소에 회도 너무 좋아하는데 혼자서 여러 종류 먹고 싶어도 동네에서 주문하기는 뭔가 애매해서 회는 친구들이랑만 먹었거든요 그러다가 직장 선배가 '오늘회'에서 킹크랩 할인한대서 킹켓팅 도와주려고 들어갔다가 이제 저희 동네도 배달되는 걸 알게 됐어요 여기 처음 생겼을 때 들어갔는데 그 땐 저희 동네는 배달 안 되길래 그 이후로 안 들어갔거든요 무튼 그래서 1인 모듬회랑 딱새우회를 주문했어요 배송비는 3500원이고요 제가 오전 10시 쯤에 주문했는데 오후 1시 20분쯤 왔어요 근데 음... 아무리 1인 모듬회라지만... 양이 이게 무슨 일이야? 회가 3종류인데 한 어종당 4~5점...;; 모듬회는 150g 이고 딱새우도 11미 온다고 보긴 봤는데... 그래도 실제로 보니 더 적네... 그냥 동네에서 모듬..

맛있는 흔적 2022.02.06

남해 여행지 추천 ; 독일마을 산책하기

다랭이마을 카페 '지금, 여기'에서 땀도 식히고 핸드폰도 충전하고나서 숙소가 있는 독일마을로 돌아왔어요 근데 저녁 먹기는 좀 일러서 숙소 주차장에 주차해놓고 독일마을 산책을 했어요 숙소 앞에만 살짝 나와도 너무나도 이국적인 풍경이 펼쳐져요 주황주황한 유럽 갬성 지붕의 집들과 저 멀리 보이는 바다까지... 최고다!! 그리고 산책하는 길에 첫 날 저녁 먹으러 갔던 크란츠러 카페에서 만났던 걸로 추정되는 고양이가 식빵 구우면서 낮잠 자는 모습도 발견! 여기도 식당 앞이어서 "이 녀석 이 동네 식당 단골이구먼~" 했답니다 근데 친구랑 다니면서 여기는 고양이 친화적인 동네 같아!! 했어요 실제로 고양이 밥 챙겨주는 모습도 꽤 여러번 봤고 고양이들도 사람 경계 안 하고 잘 다가오고요 추측이긴 하지만 신기했어요~ 여..

여행의 흔적 2022.02.05

계양구/계산동 배달 맛집 추천 ; 일품바로족발

12월 말쯤에 족발에 갑자기 꽂혀서 족발을 꽤나 많이 먹었네요...ㅋㅋㅋㅋㅋㅋ 기억은 없지만 사진은 남는다...!! 이 날은 '일품바로족발'에서 주문했는데 위치상으로는 서구지만 내가 계양구 사니까 계양구 배달 맛집으로...ㅋㅋㅋㅋ 여기는 구성이 너무 제 스타일이었어요 일단 족발 반+불족발 반부터 마음에 드는데 쟁반쫄면이라닛!! 쟁반국수도 좋아하지만 쫄면도 사랑하는 저에게 안성맞춤!! 그리고 리뷰이벤트 참여하면 냉채족발도 맛보기용으로 같이 주셔서 한 번에 세 가지 족발을 맛볼 수 있어요~ 전체적으로 맛도 괜찮고 밑반찬도 쓸데없는 거 없이 딱 맛있게 먹을 수 있는 게 와서 마음에 들었어요 저는 소자로 시켰는데 두 끼에 나눠서 알차게 먹었습니다~

맛있는 흔적 2022.02.04

남해 여행 ; 다랭이마을 카페 추천 '지금, 여기'

다랭이마을 구경을 마치고 친구랑 둘 다 시원한 아이스 아메리카노가 너무 땡기는데 처음 찾아봤던 카페는 휴무고 근처에 열린 카페가 없는 듯해서 인터넷 검색을 해서 '지금, 여기'를 찾았고 전화해보니 영업 중이라고 해서 주차장에서 차를 가지고 바로 고고~ 다랭이 마을 꼭대기라고 해야하나요? 무튼 높은 곳에 위치한 카페인데 다랭이마을 골목이 좁아서 친구가 운전하는데 고생을 좀 했어요 운전 안 해도 되는 곳으로 더 찾아볼 것을... 친구가 이래서 차 갖고 가기 싫었다고 해서 미안했어요...;; 남해 여행을 해보니 운전 난이도가 꽤 있어서 초보이거나 운전 미숙하신 분들은 운전해서 다니기 힘드실 것 같아요 확실히 높은 곳에 위치해 있어서 다랭이마을을 한 눈에 조망할 수 있었어요 다행히 손님이 저희밖에 없어서 마음이..

여행의 흔적 2022.02.03

계양구/계산동 배달 맛집 추천 ; 와플이 맛있는 '카페인 중독 계양점'

요즘 클린식단 한다고 속세 음식 먹던 과거를 잠시 잊었는데 사진첩을 보다 보니 어김없이 발견되는 속세 음식들의 흔적...ㅋㅋㅋㅋㅋ 제가 평소에 단 음식을 좋아하는 편은 아닌데 마법의 시기로 인해 호르몬의 노예가 되면 달달구리가 땡겨요... 미친듯이...!! 그 때 한 번씩 카페인중독 계양점에서 와플을 시켜먹곤 합니다 리뷰이벤트 참여하면 아메리카노 무료로 주는데 와플이랑 같이 먹으면 찰떡궁합인 거 다들 아시죠? 이건 제가 제일 좋아하는 애플와플! 뭔가 고등학교 시절에 학교 앞 트럭에서 팔던 500원짜리 생크림 가득 애플와플 생각나서 더 좋아해요 근데 제가 카페인중독 계양점에서 와플 열번은 족히 시켜먹은 것 같은데 (호르몬의 노예 때문이라고 하긴 좀 많구먼...) 이 때 처음으로 이물질이 나왔어요 ㅠㅠ 와플..

맛있는 흔적 2022.02.02

남해 여행지 추천 ; 다랭이 마을

섬이정원 구경할 때부터 비가 오더니 다랭이 마을 가는 길에는 하늘에 구멍이라도 뚫린 것처럼 비가 퍼부었어요 산길이라 길도 굽이지고 비가 앞이 안 보일 정도로 내려서 중간에 카페가 보이길래 주차장에 잠시 차를 대고 비가 그치기를 기다렸다가 다시 다랭이 마을로 향했어요 다행히 지나가는 비였는 지 곧 빗줄기가 약해지더니 다랭이 마을에 도착하니까 비가 그쳤어요 좁은 골목길을 따라 내려가서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발길 닿는대로 구경을 했어요 경사가 많이 져있고 길이 좁아서 차를 가지고 여기저기 다니긴 힘들 것 같아요!! 걸어서 구경하는 게 답!! 쨍했으면 더 예뻤겠지만 뭔가 구름 낀 모습이 몽환적이라서 이것도 나름 운치 있고 좋더라고요 앞쪽으로 바다까지 볼 수 있어서 풍경이 정말 끝내줬어요 사진 찍기도 너무 좋은 ..

여행의 흔적 2022.02.01

성인 초고도근시 공막렌즈 후기(각막염으로 드림 렌즈 착용 못할 때)

얼마 전에 드림렌즈 검진 때문에 안과에 갔는데 오른쪽 눈에 각막염이 생겼다고 하시더라고요 아픈 건 아닌데 어쩐 지 드림렌즈 끼고 자도 시력이 잘 안 나오는 것 같더라니... 그래서 일주일 정도 렌즈를 쉬는 게 좋겠는데 그럼 너무 안 보여서 일상생활이 힘드니까 왼쪽은 드림렌즈를 끼고 오른쪽은 공막렌즈를 빌려줄테니 끼라고 하시더라고요 이게 바로 공막렌즈인데 말 그대로 각막이 아닌 공막에 닿는 렌즈예요 공막이 흔히 알고 있는 흰자입니다!! 일반 렌즈처럼 각막에 닿는 게 아니라 각막염이 있어도 착용할 수 있고 하드렌즈랑은 다르게 바람이 불거나 먼지가 눈에 들어가도 눈이 아픈 증상이 없더라고요 그냥 저만의 느낌인 줄 알았는데 원래 공막렌즈가 안정적이라 그런 거래요 저는 하드렌즈 10년 끼면서 눈에 이물질 들어가면..

매일의 흔적 2022.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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