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 식사+주변 구경을 마치고 인스타 사진 명소인 '섬이정원'에 갔어요 가는 길이 '이런 데 뭐가 있다고?' 싶긴 했지만 네비게이션을 따라 열심히 가보니 진짜 뭐가 있더라고요!! 산으로 둘러싸인 곳에 이렇게 주차장이 널찍하게 있어요 여기가 매표소 가는 길에 있는 화장실 입구였던 것 같은데 거미줄이 엄청 크게 있길래 신기해서 찍었어요 매표소에서 표를 사고 입구쪽으로 가니 시원한 물소리가 반겨줬어요 표는 성인 1인에 3,000원이었습니다! (5,000원으로 기억했는데 찾아보니 3,000원...;;) 저희가 갔을 때는 입구에 사람이 지키고 있는 게 아니라서 마음만 먹으면 그냥 들어올 수도 있었을 것 같아요 섬이정원 안내지도예요 넓어서 길을 잃을까봐 미리 찍어뒀어요 일단 저희가 갔을 때는 사람이 몇 명 없었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