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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 여행지 추천 ; 인스타 사진 명소 '섬이정원'

점심 식사+주변 구경을 마치고 인스타 사진 명소인 '섬이정원'에 갔어요 가는 길이 '이런 데 뭐가 있다고?' 싶긴 했지만 네비게이션을 따라 열심히 가보니 진짜 뭐가 있더라고요!! 산으로 둘러싸인 곳에 이렇게 주차장이 널찍하게 있어요 여기가 매표소 가는 길에 있는 화장실 입구였던 것 같은데 거미줄이 엄청 크게 있길래 신기해서 찍었어요 매표소에서 표를 사고 입구쪽으로 가니 시원한 물소리가 반겨줬어요 표는 성인 1인에 3,000원이었습니다! (5,000원으로 기억했는데 찾아보니 3,000원...;;) 저희가 갔을 때는 입구에 사람이 지키고 있는 게 아니라서 마음만 먹으면 그냥 들어올 수도 있었을 것 같아요 섬이정원 안내지도예요 넓어서 길을 잃을까봐 미리 찍어뒀어요 일단 저희가 갔을 때는 사람이 몇 명 없었고요..

여행의 흔적 2022.01.30

계양구/계산동 배달맛집 추천 ; 샐러드 카페 잇덴굿 계양점

지난 번 포스팅에서도 말씀 드렸다시피 새해가 되고 한 달 정도 꾸준히 클린식단을 하고 있어서 샐러드를 자주 배달해서 먹고 있어요 샐러드 말고 다른 음식 배달 안 시킨 지도 어느덧 한 달이 다 돼가네요... 기왕 샐러드 먹는 거 여러 군데서 맛있는 걸로 먹고 싶어서 이번에는 '샐러드 카페 잇덴굿 계양점'에서 주문을 했어요 여기는 익스프레스 배달 매장이라 주문하면 20분 내로 배달이 오더라고요 점심 시간 피크 타임 말고 애매한 3~4시 쯤에 주문하면 배달비도 500원이라 굿굿 그리고 개인적으로 용기가 종이라서 뭔가 배달 음식 먹고 나면 나오는 플라스틱에 대한 죄책감이 조금 덜어진달까...ㅋㅋㅋㅋㅋㅋ 제일 먼저 먹은 건 이베리코 갈비살 샐러드인데 고기에 간도 적당히 되어있고 고기양도 적당해서 맛있게 먹었어요 ..

맛있는 흔적 2022.01.29

남해 여행지 추천 ; 스떼 소품샵

헐스밴드에서 맛있는 식사를 마치고 소화도 시킬 겸 근처를 둘러봤어요 인터넷으로 찾아볼 때 보니까 이 근처에 예쁜 가게들이 몇 개 있더라고요 그 예쁜 가게들 중 하나인 '스떼 소품샵'에 가봤어요 스떼 소품샵은 인도에서 수입한 물건들을 파는 곳인데 아마도 나마스떼에서 따서 이름을 지은 것 같아요 입구가 나무로 된 문이었는데 인도는 가본 적이 없지만 뭔가 인도 느낌 물씬인 듯한 그런 느낌적인 느낌... 이렇게 에코백도 팔고 옷도 팔았고요 작은 액세서리나 다이어리 같은 것들도 팔았어요 근데 요즘 코로나 때문에 인도에서 물건을 공수하기가 힘들다고 하시더라고요 그 중에서 제가 산 건 인센스 홀더인데요 종류가 여러가지 있었는데 그 중에서 이 친구가 제일 나은 것 같아서 이걸로! 인센스 홀더를 사고 나서 11번가에 들..

여행의 흔적 2022.01.28

계양구/계산동 배달 맛집 추천 ; 뱃살 도둑 샐러드&과일 임학역점

새해가 되고나서 요즘 계속 클린식단을 하고 있는데 그 덕분에 샐러드 배달을 많이 시켜먹고 있어요 제가 처음 샐러드 배달 시켜본 곳은 '뱃살 도둑 샐러드&과일 임학역점'인데요 요기요에서 여기가 제일 평이 많길래 주문해봤어요 첫 주문은 구운 야채 샐러드+바질 카프레제 샐러드 이렇게 두 개 주문해봤어요 이게 구운 버섯 샐러드인데 제가 원래 버섯을 좋아해서 그런 지 따뜻한 버섯이 샐러드 위에 올라가져 있으니까 너무 잘 어울리고 맛있더라고요 그래서 그 다음에 주문할 때도 또 주문해서 첫 사진은 첫 주문, 두번째 사진은 그 다음 주문 때 시킨 거예요 이건 바질 카프레제 샐러드인데 제 입맛에는 그냥저냥... 다시 주문해서 먹고싶은 맛은 아니었어요 마지막으로 이건 훈제 연어 샐러드인데 훈제 연어는 짠 경우가 있어서 생..

맛있는 흔적 2022.01.27

남해 여행 ; 맛집 추천 '헐스밴드(HERSBAND)'

보리암에서 고온다습이란 무엇인가 몸소 체험하며 땀 한바가지 흘리고 운전해서 내려오는데 길이 너무 가팔라서 엄청 조심조심 내려왔어요 그래도 금산산장 사장님이 내려갈 때 기어 조정을 해줘야 한다고 꿀팁을 알려주신 덕분에 수월하게 내려왔네요 그렇게 내려와서 점심을 먹으러 미리 알아봐둔 '헐스밴드(HERSBAND)'에 갔어요 여기서 사진 찍으면 잘 나오길래 이 앞에서 인증샷 남겼어요 가게 내부도 널찍하고 좌석 간격도 넓어서 좋더라고요 큰 창으로 보이는 초록초록한 뷰가 너무 예뻤어요 가게 앞쪽으로는 나무+멀찍이 보이는 바다 뷰예요 금산산장에서 아침 먹은게 아직 소화가 안돼서 우선 커피 한잔씩 시켜서 친구랑 얘기하면서 소화되기를 기다렸어요 커피는 시그니처인 아이스크림라떼로 주문했습니다! 식사 메뉴를 주문하고는 바닷..

여행의 흔적 2022.01.26

아몬드 브리즈로 비건 요거트 만들기, 성공? 실패?

저는 평소에 두유로 요거트를 만들어 먹는데 마침 두유는 똑 떨어졌고 생각 없이 아몬드브리즈를 대량 주문하는 바람에 집에 아몬드브리즈가 넘쳐나서 아몬드브리즈로 요거트 만들기를 도전해봤어요 준비물은 아몬드브리즈 오리지널 4개 + 유산균 4개 이렇게만 준비했어요 전기밥솥로 요거트 만들기를 처음 해봤는데 우선 아몬드브리즈 4개를 내솥에 부어주고요 컵에 아몬드브리즈를 살짝 덜어서 전자레인지에 30초만 데운 다음에 유산균 가루 넣고 잘 녹여줬어요 그리고 나서 내솥에 같이 넣고 잘 저어줍니다 열기가 빠져 나가면 실패하는 경우도 있다고 해서 랩으로 한 번 잘 감싸줬어요 4시간 동안 보온 모드 작동해줬고요 4시간 뒤에는 보온 모드 끈 상태에서 가만히 두면 돼요 여유 있게 12시간 쯤 지나서 열어봤는데 조금 뭉쳐진 게 보..

매일의 흔적 2022.01.21

남해 여행지 추천 ; 한치 앞도 안보이는 '보리암'

'금산산장'에서 컵라면이랑 파전으로 아침 든든하게 챙겨 먹고 사장님께 알려주신 길로 보리암에 갔어요 역시나 안개가 잔뜩 껴서 보이는 건 없고... 내가 사진으로 봤던 그 풍경은 안개 너머에... 그래도 등을 걸어 놓은 게 너무 예쁘더라고요 날씨만 좋으면 완벽할텐데...ㅠㅠ 같이 갔던 친구랑 저랑 둘 다 집안이 불교라서 여기서 3배하고 왔어요 둘 다 본인이 독실한 신자가 아닌 지라 아는 것도 별로 없고 시주할 돈도 미리 준비 못 했지만 그래도 뭔가 구색은 갖춰봤습니다 습하고 덥지만 보리암 간다고 나름 열심히 등산했는데 안개 때문에 이렇게 허망하게 보리암 구경은 끝났어요 다음에는 꼭 날씨 좋을 때 가보고 싶네요

여행의 흔적 2022.01.17

계양구/계산동 배달 맛집 추천 ; 마라탕 전문점 '소림마라 계양점'

한때 마라에 완전 빠져서 재료 다 사서 집에서 자주 만들어 먹었는데 요즘은 잘 안 먹었더니 재료도 없고 해서 간만에 배달시켜 먹었어요 예전에 먹어보고 괜찮았던 기억이 있어서 '소림마라 계양점'에서 주문했어요 이번에 보니까 새우꿔바로우도 있길래 미니 사이즈로 같이 시켜봤어요 비닐봉지에 한 번 넣어서 용기에 포장해서 오니까 샐 걱정은 없겠더라고요 마라탕을 용기에 부으면 나중에 씻기 귀찮아서 그냥 비닐봉지 채로 먹었어요 역시 제 기억이 잘못되지 않았는 지 마라탕 내용물도 실하고 국물도 완전 제 취향~ 오랜만에 먹었더니 너무 맛있어서 폭풍 흡입했어요 그리고 미니 새우 꿔바로우도 너무 맛있더라고요 마라에 빠져가지고 올반 꿔바로우 주문해서 항상 같이 먹었어서 냉동실에 아직 있지만 새우는 못 참지!! 처음에 열고는 ..

맛있는 흔적 2022.01.16

남해 여행 ; 안개 속의 '금산산장'에서 컵라면+파전 먹기

준비를 하고 나와서 곧장 보리암에 가기 위해 나왔어요 안개도 많이 끼고 길이 험해서 차로 올라오면서 무서울 정도였는데요 입구에서 직원분이 안개가 많이 꼈는데 괜찮겠냐고 안내를 해주시더라고요 저희는 어쨌든 왔으니 한 번 올라나 가보자 하고 갔어요 안개가 자욱한 게 사진에서도 느껴지죠? 그래도 사람도 없고 푸르른 숲에 안개가 자욱하니 뭔가 운치도 있는 것 같고 나름 나쁘지 않더라고요 근데 안개보다도 습도가 너무 높아서 가만히만 있어도 숨이 턱턱 막히는 느낌... 땀이 비 오듯이 흘러서 그게 힘들었어요 습도 높은 상황에서 등산이라니... 아침을 안 먹고 나와서 일단 금산산장에 들러서 아침을 먹기로 했어요 날씨가 안 좋아서 그런 지 여기도 사람이 없더라고요 컵라면이랑 파전을 준비하고 기다리는데 어디서 고양이 울..

여행의 흔적 2022.01.15

계양구/계산동 배달 맛집 추천 ; 대새레드가 맛있는 '바른치킨 경인교대점'

저는 항상 먹는 음식만 먹는데 친구 중에 저에게 새로운 음식을 소개해주는 녀석이 있어요 그 친구 때문에 맛있는 음식 많이 알고 살도 무럭무럭 쪘다지요....!! 그리고 치킨매니아라 또 치킨이 먹고 싶었던 어느 날, 그 친구가 바른치킨 대새레드가 맛있다고 했던 게 생각나서 '바른치킨 경인교대점'에서 대새레드를 주문했어요 바른치킨은 처음 먹어본 것 같은데 몇 번째로 튀긴 치킨인 지 표시가 돼있더라고요? 설명 보니까 기름 부으면 58마리만 튀긴다던데 제가 꽤 뒷쪽이군요...ㅋㅋㅋㅋ 일단 첫 비쥬얼은 완전 합격!! 해산물 진짜 좋아하는데 새우가 너무 실해서 보자마자 '와 이건 100프로 맛있다!!' 이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리고 얇은 감자튀김도 따로 주셔서 치킨 위에 바로 뿌려줬습니다 원래 소스에 버무린 치킨은 ..

맛있는 흔적 2022.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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