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의 흔적

남해 여행 ; 맛집 추천 '헐스밴드(HERSBAND)'

려니Reony 2022. 1. 26.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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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암에서 고온다습이란 무엇인가 몸소 체험하며
땀 한바가지 흘리고
운전해서 내려오는데

길이 너무 가팔라서 엄청 조심조심 내려왔어요

그래도 금산산장 사장님이 내려갈 때

기어 조정을 해줘야 한다고

꿀팁을 알려주신 덕분에 수월하게 내려왔네요



그렇게 내려와서

점심을 먹으러 미리 알아봐둔 '헐스밴드(HERSBAND)'에 갔어요

여기서 사진 찍으면 잘 나오길래 이 앞에서 인증샷 남겼어요



가게 내부도 널찍하고
좌석 간격도 넓어서 좋더라고요

큰 창으로 보이는 초록초록한 뷰가 너무 예뻤어요

 

 

 

가게 앞쪽으로는 나무+멀찍이 보이는 바다 뷰예요

 

 

 

금산산장에서 아침 먹은게 아직 소화가 안돼서
우선 커피 한잔씩 시켜서 친구랑 얘기하면서
소화되기를 기다렸어요
커피는 시그니처인 아이스크림라떼로 주문했습니다!


 

식사 메뉴를 주문하고는
바닷가 야외석이 있길래 이쪽으로 자리를 옮겼어요
파도소리 들으면서 밥 먹으니까 좋더라고요


 

배가 엄청 고픈건 아니라
고르곤졸라 피자 하나만 주문했어요
그리고 친구가 운전하겠다고 해서
저는 유자맥주도 한병 마셨어요
피자는 화덕피자인데 '헐 미친맛!!' 이 정도는 아니지만

깔끔하니 맛있었고
유자맥주도 엄청 특색있진 않았지만 상큼한 맥주였어요

땀을 많이 흘려서 시원한 맥주 마시고 싶었는데

친구가 운전해준다고 해서

덕분에 피맥해서 행복했어요

 

 

 

식사를 마치고 빈 식기류를 반납하고

친구가 화장실에 간 사이에

창 밖 풍경이 예뻐서 사진을 여러장 찍었어요

다음에 남해 가면 또 가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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