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 전설의 쌍화차 거리에서 아침부터 따뜻하게 속 데워주고 고창으로 향합니다 고창에는 청보리밭을 보러 갔어요 주차하고 내리자마자 보이는 푸르름에 감동...!! 집에만 있다보니 자연이 그립고... 자연을 사랑하게 되는 것 같아요 친구들 다 같이 감탄사를 내뱉었던 기억이 나네요 원래 여행 스타일이 사전 조사가 꼼꼼한 스타일이 아니라 제대로 알아본 것도 없고... 그냥 전에 가본 데 중에 좋았던 곳 다시 갔던 건데 마침 유채꽃 시즌이라 유채꽃이 만개했더라고요 (꽃시즌도 잘 모르는 사람 나야나...) 진짜 너무 예뻤어요...ㅠㅠ 바람이 불 때마다 사각사각 흔들리는 소리도 너무 좋고... 시원한 바람을 느낄 수 있어서 너무 최고!! 사람이 별로 없어서 고요하면서도 자연을 한껏 느낄 수 있어서 정말 좋았어요 진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