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이직했지만 전에 다니던 회사분 중에 맛집 찾아다니시는 게 취미인 분이 계셨어요 그래서 저한테도 몇 군데 추천을 해주셨는데 그 중 하나가 강화 카페 2번창고였어요 브런치 맛집이라고 추천을 해주시더라고요 회사분께서 보여주신 사진을 보고 마음에 들어서 나중에 가봐야지 생각했었는데 친구랑 시간이 맞아서 오픈 시간에 맞춰서 다녀왔어요 코시국이라 사람 없는 시간에 간다고 평일 오픈 시간에 맞춰 간거였는데 생각보다 일찍 도착해서 아무도 없더라고요 덕분에 포토존인 입구에서 눈치 안 보고 사진도 찍었네요 근데 여기 위치가 길 가다가 뜬금없이 카페가 있는데다 간판이 큰 것도 아니고 건물이 엄청 눈에 띄는 것도 아니라 네비에서는 목적지에 다왔다고 하는데 친구랑 둘이서 "어디야?"하다가 지나칠 번했어요 다행히 지나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