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리암에서 고온다습이란 무엇인가 몸소 체험하며 땀 한바가지 흘리고 운전해서 내려오는데 길이 너무 가팔라서 엄청 조심조심 내려왔어요 그래도 금산산장 사장님이 내려갈 때 기어 조정을 해줘야 한다고 꿀팁을 알려주신 덕분에 수월하게 내려왔네요 그렇게 내려와서 점심을 먹으러 미리 알아봐둔 '헐스밴드(HERSBAND)'에 갔어요 여기서 사진 찍으면 잘 나오길래 이 앞에서 인증샷 남겼어요 가게 내부도 널찍하고 좌석 간격도 넓어서 좋더라고요 큰 창으로 보이는 초록초록한 뷰가 너무 예뻤어요 가게 앞쪽으로는 나무+멀찍이 보이는 바다 뷰예요 금산산장에서 아침 먹은게 아직 소화가 안돼서 우선 커피 한잔씩 시켜서 친구랑 얘기하면서 소화되기를 기다렸어요 커피는 시그니처인 아이스크림라떼로 주문했습니다! 식사 메뉴를 주문하고는 바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