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 여행 ; 채석강 근처 맛집 추천 '백합식당'

물때 맞춰서 채석강 구경 야무지게 하고

아점을 먹으러 갔어요

점심 메뉴는 부안에서 유명한 백합정식으로 정했어요

그래서 '백합식당'으로 고고씽~

 

 

 

백합 맛집, 백합 식당...

뭔가 식당 이름이 너무 정직...!!

 

 

 

저희가 3인이라 백합정식 3인을 시킬까하다가

친구들이 소식하는 애들이라 남길 것 같아서

먹고 싶은 것만 골라서 먹자해갖고

백합죽, 백합돌솥밥, 갑오징어무침 이렇게 주문했어요

주문하고 조금 기다리니 밑반찬이랑 주문한 음식들이 한 상 차려졌어요~

 

 

 

백합국? 백합탕?도 기본으로 나오는데

맛은 기억이 안 남...

 

 

 

저는 음식 주문하면 무조건 매콤한 건 있어야해서

갑오징어무침 시켰는데

이거 매콤새콤 맛있었던 걸로 기억해요

사진 보니까 군침이 싹 도네요

그리고 옆에 빼꼼히 보이는 백합죽...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백합솥밥~

건강한 맛이었던 걸로 기억해요

평소에 솥밥 좋아해서 다른 음식들이랑 맛있게 먹었어요

 

 

 

건강하고 맛있는 우리의 여행 마지막 날 점심!!

솔직히 막 '아 이거 진짜 미친 맛이다! 너무 맛있다!'

이런 건 아니에요...

그럴 정도면 제 기억이 강렬하게 박혀있었겠죠?

 

그리고 가격이 저렴한 것도 아니긴 하지만

부안에서 유명한 음식이니

부안 여행 가시면 한 번씩 드셔보시는 거 추천해요~

그냥 백반 느낌이라 무난하게 먹을 수 있는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