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의 흔적

남해 여행 ; 독일마을 숙소 추천 '프랑크푸르트 펜션'

려니Reony 2022. 1. 11. 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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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길을 뚫고 해가 지고 나서야

미리 예약해둔 독일마을의 숙소 '프랑크푸르트 펜션'에 도착했어요

코로나 시국이라 체크인은 비대면으로 이뤄져서

사장님께서 문자로 미리 숙소 위치와 비밀번호를 알려주셔서

주차장에 주차하고 비밀번호 누르고 들어가면 됐어요

 

 

 

여기가 거실 및 주방인데

딱 봐도 널찍하고 깔끔하죠?

솔직히 예약할 때 숙소 사진이 좀 노후돼보여서

여기로 할까말까 고민하다가

평도 좋고, 세 명인데 가격도 좋아서 한 거였거든요

근데 실제로 가보니까 사진보다 훨씬 좋고

화장실은 사진을 안 찍었는데

리모델링을 새로 하셨는 지 완전 깨-끗

 

 

 

방도 두 개인데

둘 다 더블 침대+소파+화장대 다 있고

크기도 널찍하니 좋더라고요

어쩌다보니 둘이 오게 돼서

각자 방 하나씩 썼어요

 

 

 

그리고 펜션에서 조금 올라가면 주차장이 있는데

이건 다음 날 아침에 주차장에서 바라본 풍경이에요

친구랑 '와 외국 온 것 같아'라고 감탄할 정도로

너무 이국적이고 평화로웠어요

친구는 남해 너무 좋다고 여기서 살고싶다고 할 정도...ㅋㅋㅋㅋㅋ

 

 

 

새소리만 들리는 고요한 아침 풍경...

너무 좋지 않나요?

다음에 남해 가게 되면

프랑크푸르트 펜션 또 가고 싶어요!!

그리고 진짜 프랑크푸르트도 가보고 싶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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