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룩골에서 오리 백숙 맛있게 먹고 예전부터 가봐야지 생각만 했던 이 동네에서 유명한 플라워 카페 '로즈스텔라 정원' 갔어요 거리 상으로는 계양역에서 엄청 멀지는 않은데 골목 안쪽이라고 해야하나? 무튼 그래서 차가 있어야 가기 편할 것 같아요 외관은 이렇게 한옥으로 되어있는데 처음 봤을 때는 전혀 카페 같지가 않더라고요? 그냥 한옥식 가정집 느낌이라고 해야하나? 앞쪽에 주차 공간이 있긴한데 보시다시피 매우 협소해요 조금만 더 가면 주차장 또 있으니까 거기에 주차하시면 돼요 입구로 들어가니 잘 꾸며진 정원이 맞이해줘요 이 때 수국이 만개해서 너무 예쁘더라고요 향도 진해서 오감 대만족!! 이 날, 비가 꽤 왔는데도 주말+인기 카페라 손님이 많더라고요 일단 외부에는 자리가 꽉 차기도 했고 비가 오는 중이라 안쪽..